추천도서
일터에 관한 낯선 시선 : 무뎌진 생존 감각을 일깨우는 인문학적 도구 25
- 저/역자
- 김원
- 출판사
- 머스트리드북
- 출판일
- 2025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월요일 아침,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운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생계형인데 어쩌겠어’, ‘돈 벌려면 이거라도 해야지’라며 무거운 몸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일터에 관한 낯선 시선』은 이렇게 부정적 감정이 익숙해진 일터를 낯선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게 하는 인문교양 에세이다. 직장을 힘들고 괴로운 생존터로만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해석과 태도, 노력에 따라 그 의미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특히 노동의 개념을 본질적 개념에서부터 놀이용 노동, 오염된 노동 등으로 다양하게 분류하고, 철학·문학·영화를 경유하여 일터의 경험을 현실적으로 풀어낸다. 독자에게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이유를 찾도록 이끈다는 점에서 처방을 내리는 여타의 자기계발서와는 결이 다르다. 일에 지쳐 방향을 잃은 직장인은 물론, 노동과 삶의 의미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탐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는 일터와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줄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원 MBC에서 홍보·기획·콘텐츠 프로모션 등 다양한 실무를 담당하였으며, 25년간 방송 현장에서 활동해 온 문화 콘텐츠 전문가다. 중앙대학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외래·겸임교수로 강의했다. 일상의 경험을 인문학적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저서로는 『철학자의 말하기 수업』, 『현명한 아이는 부모의 이야기를 먹고 자란다』 등이 있다.
책 속 한 문장
“일터는 미워할 대상이라기보단 조용히 굴뚝에서 연기를 뿜어내는 정기선에 가깝다. 고통의 원인이자 극복하고 낯설게 바라볼 대상은 일상이다.”(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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