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 개인전 《흐르는 말처럼》
- 분야
- 전시
- 기간
- 2025.12.13.~2025.12.29.
- 시간
- 수~월요일 14~19시
- 장소
- 서울특별시 | 실험무대702
- 요금
- 무료
- 문의
- hongin1826@gmail.com
- 관련 누리집
- 바로가기
전시소개
독일 브레멘과 함부르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이주와 퀴어 사이에서 흐르는 유동적인 관계성을 탐구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각예술가 듀오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가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엽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흘러온 두 사람과 한국에서 독일로 흘러간 작가 두 사람이 만나 대화를 지속합니다. 시간이 흘러 그들 사이에 오고 간 소통의 흐름을 영상과 설치 작업으로 표현하여 각각 서울과 안양에서 두 갈래로 선보입니다.
서울 전시 《흐르는 말처럼》에서는 작가들과 캄보디아에서 흘러온 두 사람 사이 말의 흐름을 포착하는 영상을 주로 선보입니다. 그리고 안양 전시 《몸처럼 흐를 때》에서는 변화하는 관계 속 정체성의 유동적인 흐름을 물을 매개로 한 설치 작업으로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