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_2018 책의 해 북캠핑 맛보기 <공주 북캠프>
게시일
2018.09.16.
조회수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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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성은
 

책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_2018 책의 해 북캠핑 맛보기 <공주 북캠프> 

“텐트, 침낭 챙겼고, 버너랑 냄비도 챙겼고. 음, 또 뭘 챙기면 좋을까?”

캠핑 용품을 챙기는 순간부터 이미 우리의 마음은 설레기 시작한다. 캠핑은 유명 관광지나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발 빠르게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햇살 아래 누워 힐링을 하는 그 순간을 즐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018년을 책의 해로 선정하며, 낭만과 여유를 보다 더 한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캠핑 용품 하나를 추천한다. 바로 ‘책’이다.

 

 

I·SEOUL·U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장소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기간 2018.9.8.(토) ~ 9.9.(일) 주최·주관 | 서울도서관 서울특별시

[▲ 서울 북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북페스티벌]


올해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북 페스티벌은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 책의 해 조직위원회는 올해 11회째를 맞는 2018 서울 북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서울광장에서 특별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바로 ‘북캠핑’이다.


북캠핑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 북캠핑 행사를 만나기 전, 충청남도 공주에 있는 북캠핑장인 ‘북캠프’에 방문했다.

 

 

공주 북캠프 입구

[▲ 공주 북캠프 입구 ©권예원]


충청남도 공주 북캠프는 2002년에 폐교한 영정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캠핑장이다. 펜션 방 이름도 ‘1학년’, ‘2학년’, ‘3학년’으로 정해 학교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공주 북캠프의 원두막도서관

[▲ 공주 북캠프의 원두막도서관 ©권예원]


북캠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거대한 책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마치 책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하는 캠핑장의 외부 전경과 인테리어를 천천히 둘러보며 거니는 것도 추천한다.

 

 

공주 북캠프 안내도

[▲ 공주 북캠프 안내도 ©권예원]

 

글램핑 시설 

[▲ 글램핑 시설 ©권예원]


사실 펜션룸과 글램핑텐트, 그리고 세미나실, 바비큐장, 매점과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만 보면 일반 캠핑장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정문에서 잔디광장을 지나쳐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면 공주 북캠프만의 색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인형, 꽃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북카페

[▲ 책, 인형, 꽃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북카페 ©권예원]

 

책을 고르는 북캠프 이용객 

[▲ 책을 고르는 북캠프 이용객 ©권예원]

 

책으로 가득한 북카페 

[▲ 책으로 가득한 북카페 ©권예원]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책들이 이목을 확 끌어당긴다. 책상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책은 구매할 수도 있다.

 

 

도깨비방

[▲ 도깨비방 ©권예원]

 

숲 속 도서관 

[▲ 숲 속 도서관 ©권예원]

 

책에 푹 빠진 어린이 이용객 

[▲ 책에 푹 빠진 어린이 이용객 ©권예원]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도깨비 그림으로 꾸며놓은 방, 아기자기한 장난감과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책들이 놓인 방이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해둔 인디언텐트도 아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자연스럽게 독서를 유도하는 공간 구성과 소품 배치가 인상적이다. 북캠프 운영자는 “한 명이 책을 보기 시작하면 같은 놀이방에 있던 다른 아이들도 책을 보기 시작한다.”라며 북캠핑의 긍정적 영향력을 설명했다. 멀리 창원에서 찾아온 한 숙박객 역시 “여유 있을 때 여행을 와서 책을 읽으니 마음에 여유가 더 생기는 기분”이라며 북캠프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사라지는 서점들,

이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노력」


대동서적을 본사로 두고 있는 공주 북캠프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그림이나 사진 작품, 캘리그라피 작품 등을 가져와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하지만 운영자는 북캠핑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대부분의 이용객이 재방문자라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서점들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서점들이 점점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나 그만큼 다양한 형태의 독서를 유도하는 시도가 중요해지면서 북캠핑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이용객들

[▲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이용객들 ©권예원]


약 한 달 뒤에 찾아올 서울 북 페스티벌은 어떤 모습의 북캠핑을 그리고 있을까.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캠핑을 떠날 계획이었다면, 혹은 지금 막 캠핑을 가고 싶은 생각이 샘솟는다면,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하게 책과 함께 떠나보자. 평소 캠핑하며 얻을 수 있었던 마음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더욱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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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북캠프

예매문의: 070-8888-3005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영정길 155-3

교통편: 1. 기차: 공주역 하차 후 시내버스(200번, 700번 버스) 이용

              2. 고속버스: 공주종합버스터미널 하차 후 시내버스(700번 버스) 이용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13기 권예원 기자 dpdnjs4570@hanmail.net 서강대학교 국제한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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