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도 영화인이 있냐고? <광주영화비평지 씬1980 편집장 인터뷰>
2018년, 단편영화 <신기록>으로 청룡영화제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허지은·이경호 감독은 “광주에서 영화를 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광주에서 영화를 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단순히 광주라는 지역에서 저예산 독립영화를 만드는 것일까? 지난해 11월 창간되어 광주영화의 모든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 광주영화비평지 ‘씬1980’의 편집장에게 광주영화란 무엇인지, 광주 영화인들의 소식을 알리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직접 만나 물어보았다.
- 대학생기자 순미경
-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