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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술(CT)을 기획할 PD 공모!

    문화기술(CT)을 기획할 PD 공모! 2010.03.31.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학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문화기술 R&D 기획 및 관리 업무를 전담할 기술기획책임자(PD: Program Director)를 공모한다. 이번에 선발할 PD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R&D 신규 과제를 기획하고 관리 업무를 민간의 최고 전문가로 하여금 책임지고 상시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둔 제도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R&D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되는 이번 PD들은 게임, 영상, 공연·전시, 가상현실 등 문화기술 분야 R&D 과제 기획, 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의 지휘를 받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PD는 과거 전문기관 소속으로 운영되었던 것과는 달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휘를 받아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PD 업무에 대한 독립성 확보와 R&D 기획이 정책과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번에 선발되게 되면 2년간 임기를 받게 되며, 성과평과 결과에 따라 연임 또한 가능하다. 전문기관과의 업무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전문기관의 본부장 급으로 대우하며, PD 업무수행을 위해 별도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PD 지원팀과 사무실 등이 제공되어 업무수행에 무리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4월 28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후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5월 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나,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R&D PD제도를 통해 디지털 융합의 진전으로 점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이 되는 문화기술 R&D에 대한 체계적인 기획·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R&D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디지털콘텐츠산업과 02-3704-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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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중국, 게임으로 함께 하다

    한국과 중국, 게임으로 함께 하다 2010.03.29.

    중국 상주에 한국과 중국과 함께 하는 ‘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를 세웠다. 3월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교육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개소식에는 상주시 창의산업기지 관리위원회 전정춘 총괄주임을 비롯해 교육생 100명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사진=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 교육센터 모습> 이번 교육센터 개소식은 한국과 중국 문화부간 게임산업 분야의 지속적 교류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12월 체결한 게임산업 및 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MOU에 따라 열린 것이다. 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 교육센터는 게임 그래픽(80명)과 게임 프로그래밍(20명) 등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주시 창의산업기지는 이를 위해 교육시설, 장비, 인프라 등을 지원하며 콘텐츠 진흥원은 게임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한국게임업체의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 창의산업기지는 중국 문화부가 유일하게 지정한 ‘국가 디지털 문화 산업 시범기지’로서 게임인력양성을 위해 입주 게임 업체에 사무실 무상 제공, 세금 감면, 저작권 보호 및 각종 허가권 취득 지원과 현지 유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 진흥원은 동 교육센터를 기반으로 한중 게임산업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공동 게임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것이다. <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양성팀 02-3153-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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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의 스토리를 찾아라! 스토리 공모 대전 확대!

    대한민국의 스토리를 찾아라! 스토리 공모 대전 확대! 2010.03.29.

    지난 3월 25일,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으로 ‘철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양제혁’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과 동시에 한국의 이야기를 찾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의 확대 및 개편 방안이 발표되었다. <사진=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자들> 올 해의 대상 수상작인 ‘철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6.25 3일전, 인민군 정찰병 철수가 정찰 중 낙오되어 얼떨결에 남한의 전쟁영화 촬영장에 합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멜로물로 분단 소재의 영화다. 기발한 상황 설정이 돋보이며, 따듯한 인간애의 주제의식에 입각하여 매우 희귀한 상황 설정과 보편적인 이야기 전개를 결합시킨 구성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고 이 대상 수상작에게는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뿐만 아니라 함께 발표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의 확대 계획안은 추후 이 행사를 단순한 시상식에서 벗어나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도록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스토리텔링 공모대전의 수상작에는 정부 표창을 병행하여 공모전의 권위를 높이고, 내국인에게만 머물렀던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범위를 해외 동포 및 해외 작가에 대해서도 개방해 한국적인 소재와 이국적이 소재가 결합된 이야기가 나와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 시상식일 넘어서 행사 자체를 확대 및 개편하여 거장 마스터 클래스, 컨퍼런스, 맛보기 필름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더해 문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거기다 스토리 오픈마켓을 개최하여 스토리 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각 지자체에서도 각 지방을 대표하는 스토리를 전시하는 세트장을 설치하여 다양성 속에서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교류되는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상작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선정된 이야기들이 실제로 작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집중분석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개별 작품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상 상영 제도를 도입하여, ‘창작지원센터’로 인계하여 시나리오의 완성을 지원하고, 바로 제작 착수가 가능한 작품은 제작사 및 투자사와 연계하는 등 제작을 지원하고 방송 상영도 추진한다. 작품 뿐만이 아니다. 수상자들에게도 콘텐츠 진흥원 콘텐츠 아카데미의 강사나 교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창작공간 및 시나리오 개발비를 지원하여 수상자가 전문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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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에서 한국의 해 개막!

    몽골에서 한국의 해 개막! 2010.03.29.

    3월 26일(금) 오후 6시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궁전극장에서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몽골에서 ’한국의 해’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막 행사는 금년 양국의 수교 2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여, 지난 2008년 양국간의 총리 회담을 통해 결정되고 배포되었으며, 양국간 문화예술을 포함한 사회 전분야에 걸친 다각적 교류를 더 높이 실현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이 개막식은 문화체육관광부 김대기 차관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 몽골의 정계와 문화예술계의 인사 등이 참석하여 공식 행사와 양국 합동 축하공연 및 리셉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합동 축하무대로 ‘한-몽의 문화적 유사성과 특별한 만남을 상징하는 전통 혼례와 금줄 행렬 의식을 시작으로 양국의 문화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우리 국악 보컬단인 ‘WHOOL’과 몽골 국립연주단은 각각 준비한 레퍼토리 외에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협연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우리 측은 채향순 중앙무용단의 전통 공연 및 아이돌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무대를 준비하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의 다양한 모습으로 몽골에서 큰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대중 가수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몽골에서 가는 곳 마다 큰 인기를 실감하여, 식지 않은 한류의 열기를 알 수 있었다. 동 행사 개막과 더불어 올 한해, 특히 6월의 한국 주간 동안 몽골 지역에서는 한국 영화제와 전시, 전통 공연과 패션쇼, 씨름 대회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몽골 국민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동시에 문화 예술 분야에서의 양국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 02-3704-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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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멘터리, 우리에게 말을 걸다-아마존의 눈물 김현철 PD를 만나다.

    다큐멘터리, 우리에게 말을 걸다-아마존의 눈물 김현철 PD를 만나다. 2010.03.29.

    이제 대중들은 다시 그들을 변화시킬 또 다른 다큐멘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에 앞서 우리는 사람들이 단지 흥미로웠던 프로그램으로서 ‘아마존의 눈물’을 지나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인터뷰 거절하기로 소문난)김현철 PD에게 끈질기게 섭외를 요청한 끝에, 어렵게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지금부터 우리는 김현철 PD와의 이 인터뷰를 통해 ‘아마존의 눈물’의 문화, 콘텐츠적 측면에서 재조명하려 한다. 더불어 한국에서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실제 다큐멘터리 PD의 생각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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