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
- 분야
- 전시
- 기간
- 2025.07.03.~2025.08.24.
- 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 경기 | 수원문화재단
- 요금
-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수원시민 50% 할인)
- 문의
- (주)아트그램 070-8285-9086
- 바로가기
- https://www.savinamuseum.com/kor/exview.action?exdgb=OF&exfgb=&startdt=&cpage=1&exidx=248&searchFlag=&searchValue=
전시소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시어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발견한 한글 단어와 예술적인 창의성을 결합한 전시입니다. 전시를 기획한 사비나미술관은 윤동주의 시 124편을 윤동주기념사업회와 협력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윤동주의 문학에 사용빈도수가 높은 시어 20개를 추출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빅데이터가 뽑은 윤동주의 시어에서 한글이 가진 예술적인 창작성과 문화적 가치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해석하여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시각예술로 구현해냅니다. 전시는 윤동주의 대표적인 작품인 <서시(序詩)>와 <별 헤는 밤>을 키워드로 작가들의 작품들이 공간에 구성되며 윤동주의 문학과 시어를 연구하며 발견한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한 작가노트를 비치해 전시장을 찾은 한국의 관람객들에게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과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며 우리 고유의 언어인 한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