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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헷갈리고 궁금했던 호칭‧지칭어, 정리해드립니다!

게시일
2020.06.01.
조회수
4893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카드뉴스] 헷갈리고 궁금했던 호칭‧지칭어, 정리해드립니다!



서로 배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우리, 이렇게 부를까요?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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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호칭과 지칭

새로운 언어 예절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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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우리, 어떻게 부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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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 발간 언어예절의 유연한 변화를 담은 새로운 언어 예절 안내서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 호칭, 지칭과 관련하여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우리, 뭐라고 부를까요?' 이미지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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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가 다변하면서

언어 예절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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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국립국어원은 2017년부터 진행한

실태 조사와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언어 예절 안내서

 '우리, 어떻게 부를까요?'를 발간하였습니다.

그동안 불편했던 내용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예시를 통해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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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함이 예전보다 훨씬 커진 오늘날 어릴때만 부르던 '엄마', '아빠'는 이제 언제든지 부를 수 있는 호칭입니다. 격식을 갖춰야 할 자리라면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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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소가족이 많아지면서

부모와 자식 간의 친밀함이 예전보다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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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로 어릴 적 부모를 부르던 ‘엄마’와 ​‘아빠’와 같은 호칭도

이제 어느 때나 쓸 수 있는 호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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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격식이 있는 자리에서는 ‘어머니’, ‘아버지’로 부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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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할아버지? 전통적으로 아버지 쪽은 '친-' 어머니 쪽은 '와-' 를 써서 구분했지만 이제는 구별없이 거주지역을 넣어 이를 수 있습니다. '친-'과 '외-' 보다는 지역이나 다른 특징으로 구분하는 건 어떨까요?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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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집안을 ‘친-’, 어머니의 집안을 ‘외-’로 구별하는 것은

과거의 사회‧문화에서 비롯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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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서로의 거리나 왕래 빈도에 따라

조부모와 손주 사이의 관계가 다르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지역이나 다른 특징으로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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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님'과 함께 ㅣ 가족간 나이와 서열이 뒤바뀐다면 호칭, 지칭 뒤에 '-님'을 붙여보세요. '동서님', '서방님', '동생님'으로 존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도련님', '아가씨' 등도 서로의 판단에 따라 다양하게 부를 수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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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비교하면 오늘날 부부나 가족 구성은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나이와 관련해서 차이가 크게 나거나

손위, 손아래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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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언어사용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국립국어원은 서로의 친밀함이나 판단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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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호칭이나 지칭 뒤에 ‘-님’을 붙여 존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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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는 직장 'ㅇㅇ[직함 이름]님', 'ㅇㅇ님', 'ㅇㅇ씨', '선생', '선배', '후배'처럼 존중하고 배려하는 호칭을 사용해 딱딱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보세요 상사의 남편을 '사부님'으로 부르거나 일러도 된다는 사실!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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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예전부터 서열 관계가 엄격해 호칭이나 지칭이 경직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자유로운 직장 분위기를 해친다는 판단에

많은 직장에서 호칭과 지칭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거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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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직함이름]님’, ‘OO씨’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로 전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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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요! 저기요! '여기요', '저기요'는 직원과 손님 사이의 사회적 관계를 드러내지 않는 호칭입니다. 잠깐 스쳐가는 시간이라도 존중하는 마음은 충분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친구의 아내도 '집사람', '와이프' 보다는 '아내'나 '부인'이라는 우리말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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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잠깐 만나는 사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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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상점과 같은 서비스 직종의 직원을 부르게 된다면

‘여기요’, ‘저기요’라는 표현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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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나 사회적 지위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서로를 대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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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갇힌 획일적은 호칭이나 지칭보다 자유롭고 조화로운 언어사용으로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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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어떤 호칭이나 지칭어를 써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언어사용으로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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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 친지들과 모여 앉아

따뜻하게 서로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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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어원 '우리, 어떻게 부를까요?' 바로가기▼▼

www.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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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 울림 15기 이인서 기자 woorilis@naver.com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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