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남자 아나운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국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해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취업 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실습이 강화된 교육환경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유진룡 장관은 "관광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관계 부처와 협업하여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고등학교는 현재 전국에서 58개교, 705학급이 운영되고 있고, 연간 7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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