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해외여행 1순위 한국···방한 비중 역대 최고
- 게시일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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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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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소통팀(044-203-2055)
- 담당자
- 김나영
[자막] 일본인 해외여행 1순위 '한국'…방한 비중 '역대 최고'
임보라 앵커>
올해 해외여행을 떠난 일본인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인 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가 한국이었는데요.
K-컬처 인기와 한일 항공편 확대, 환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최다희 기자>
인천공항 입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올해 들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1천280만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습니다.
[화면 자료] 방한 외국인 규모(명)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 1월~7월 기준)
2025년 1천56만
2026년 1천280만 (21.3% 증가)
특히 눈에 띄는 건 일본인 관광객입니다.
같은 기간 해외여행을 떠난 일본인은 약 813만6천 명.
이 가운데 228만 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화면 자료] 해외여행을 떠난 일본인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 1월~7월 기준)
총 813만6천 명 중 한국 방문 228만1천 명 (28%)
일본인 해외여행객 4명 가운데 1명 이상이 한국을 선택한 셈입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한국 선호 현상은 더욱 뚜렷합니다.
2위인 미국과 비교해도 한국을 찾은 비중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화면자료] 일본인 해외여행 목적지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 1월~7월 기준)
한국 28% (2배)
미국 13.1%
대만 9.4%
태국 6.8%
베트남 6.1%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일 항공 공급 확대와 K-컬처의 인기, 환율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자막] 고유가에 근거리 한일 노선 공급 확대
특히 고유가로 장거리보다 가까운 한일 노선의 공급이 확대됐고, K-뷰티와 음식 등 일본 내 K-컬처 인기도 방한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입니다.
전화인터뷰> 윤홍민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정책과 사무관
"올해 1분기까지 일본 수입 화장품 통계를 확인해 보면 3개 중에 1개가 한국 제품이라고 나오고 있더라고요. 일상생활 속에서 한국 문화를 자주 소비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가깝기도 하고 여행을 가볼만하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국내 소비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외국인의 국내 카드 소비액은 12조 8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3% 늘었습니다.
[화면 자료] 외국인 카드 소비액(원)(자료: 문화체육관광부 / 1월~7월 기준)
2025년 8조 1천515억
2026년 12조 859억 (48.3% 증가)
정부는 증가한 방한 수요를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자막]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지역관광·K-뷰티 연계
일본 '실버위크'에 맞춰 현지 주요 공항에서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10월에는 도쿄에서 'K-뷰티 위크'를 열어 한국 관광 수요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 곳곳으로 넓혀, 관광과 소비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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