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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에 26만 명···안전 관리 만전

게시일
2026.03.16.
조회수
161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38)
담당자
김도연
김용민 앵커>
이번주 토요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복귀 공연이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최대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 상인들은 '공연 특수'를 기대하는데요.
정부는 공연 날 인파 위기경보를 내리고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찬규 기자>
오는 토요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광화문이 보랏빛으로 물듭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긴 공백기를 깨고 복귀 공연을 엽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 열리는 단독 공연은 전 세계 190여 개 나라에 넷플릭스로 생중계됩니다.

인터뷰> 최송희 / 서울 동대문구
"가장 유명한 그룹 중에 하나인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에 한 곳에서 하게 돼서 공연의 질도 기대되고 홍보 효과도 기대됩니다."

공연장은 광화문 월대 맞은편 무대 앞부터 1호선 시청역까지 길게 펼쳐집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마련된 좌석은 2만 2천 석이지만, 공연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한 팬들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광화문 일대에는 최대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인파 속, 인근 상인들은 공연 특수를 기대합니다.

인터뷰> 오창헌 / 광화문 인근 상인
"보통 성수기 최대치의 두 배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거든요. 휴식 없이 '풀 가동'해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못 파는 일은 없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편의점 업계도 비상입니다.

인터뷰> 광화문 인근 편의점주
"(근무)인원은 4~5명 충원될 거 같고.. 발주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주말 대비 거의 10배는 되지 않을까.."
"10배요?"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만큼 서울시는 현장 대응 인력 3천400여 명을 투입해 인파 관리에 나섭니다.
행사 당일 오후부터 지하철 광화문역과 시청역, 경복궁역은 무정차 통과합니다.
이에 따라 우회 교통편과 화장실, 현장 진료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종합안내누리집을 운영합니다.
정부는 공연 당일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경보 '주의'를 내리고 실시간 대응합니다.
또, 행사 이틀 전부터 민관 합동 안전점검단을 꾸려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전동준, 최정욱 /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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