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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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한 이웃, 함께 즐겨요!”
2008.05.09.다문화시대 이주민과 내국인이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08(2008 Migrant's Arirang)’을 개최한다. 다문화축제는 2007년 기준 체류 외국인이 100만 명을 넘고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 속에서 공존하는 사회를 이루고자하는 취지로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진행돼 왔다. ‘다문화축제 2008’은 다양한 모양과 색상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조각보’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러시아 몽골 베트남 네팔 남미 등 14개국의 이주민이 참여해 준비한 나라별 부스인 ‘지구마을 여행’에서는 100여 가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의상, 악기, 공예품과 전통음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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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 구축 협약 체결
2008.05.09.정부가 국내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허브센터’를 만들어 국내 게임산업 육성의 새로운 전기를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와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구축을 통한 국내 게임산업 육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를 통해 2010년까지 다중 플랫폼 게임 및 관련 솔루션 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1000여명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자 양성, 10개 게임기업의 해외 직접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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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연등축제 한마당’
2008.05.06.불교 최대의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4일 서울 조계사 및 종로 일대에서 연등축제가 열렸다. 이날 조계사에선 외국인들이 만든 ‘등 경연대회’가 개최됐고,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먹을거리 장터, 전래놀이 한마당 등도 열렸다.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주관한 ‘아시아문화마당’도 열려 각국의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대문운동장에선 연등축제의 일환으로 어울림마당이 열려 어린이와 청소년의 율동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고, 연등법회에선 개회사와 경전 봉독, 남북 불교도의 동시법회 공동발원문, 기원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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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책 잔치’ 어때요?
2008.05.02.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시회로 올해 주제는 ‘문자와 이미지로 배우는 어린이 책세상’이다. 책잔치에서는 국내외의 주목할 만한 어린이 그림책을 모아 전시하는 ‘테마전시: 키즈북토피아’와 한글의 바른 꼴과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는 ‘한글전’이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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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평화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2008.04.30.분단과 전쟁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와 생명의 공간(PLZ: Peace Life Zone)으로 다시 태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30일 DMZ와 민통선, 접경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을 생물ㆍ생태복원지구, 생명이 사는 공간, 한반도 평화를 의미하는 공간으로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이 지역은 전쟁 뒤 스스로 복원돼온 생태계로 그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고 내ㆍ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관광자원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종합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에 문화부는 한국관광공사 및 남측 인접 10개 시군과 협조해 ‘PLZ 관광자원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