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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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걷기 여행을 통한 남도 역사·문화·생태환경 탐방
2010.04.02.문화체육관광부의 아시아문화중신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알리기위해 "문화가 흐르는 걷기 여행"을 오는 4월3일을 시작으로 4월,6월,10월 총 4회 진행한다 첫번째 주제는 '영산강 물길따라 걷기'로 천년 고도인 목사골 나주와 영산강의 역사,문화 탐방이 이루어진다. 특히 지석강과 영산강이 합츄하는 나주 금천 광탄, 나주의 옛 시장, 고려태조 왕건이 장화황후를 만나 사랑을 나웠다는 전설이 깃든 완사천, 남도의 대표적인 맛인 홍어의 맥을 잇고있는 영산포 홍어거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두번째 주제는 '남도 문화예술의 르네상스 다산 오솔길' 로 다산 초당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4Km의 거리를 걸을 계획이다. 세번째 주제는 빛고을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 옛길은 8월, 네번째 주제인 슬로시티 담양 삼지천 사목사목길은 10월에 열릴 계획이다. 이번 영산강 물길따라 걷기는 문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담당부서 : 문화도시개발과 02-3704-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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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콘텐츠 외주 제작 활성화를 위한 외주제도개선협의회 개최
2010.04.01.문화부는 방송영상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여러정책을 수립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위기관리대책회의에 방송사와 독립제작사간 외주제작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상정하고, 정부부처 및 관련업계가 참여하는 외주제작개선협의회 구성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지상파 방송사,독립제작사 등 방송영상콘텐츠업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학계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외주제도개선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외주제도는 지난 1991년 방송영상산업의 다양한 제작주체 양성과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해 외주제작방송프로그램을 일정비율 이상 의무편성토록 도입되었으나, 독립제작사는 방송사의 낮은 제작비 책정, 불합리한 저작권 분배 등 불공정거래 문제를 제기해왔으며, 방송사는 독립제작사의 경쟁적인 출연료 인상 및 회계의 불투명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외주제작 관련 방송사와 독립제작사간 갈등이 지속되어왔다. 문화부는 지난 12월에도 방송콘텐츠활성화를 위한 외주제도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방송사와 독립제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고나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고있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 외주제도개선협의회를 운영하여 외주제도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개선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방송영상광고과02-3704-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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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CT)을 기획할 PD 공모!
2010.03.31.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학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문화기술 R&D 기획 및 관리 업무를 전담할 기술기획책임자(PD: Program Director)를 공모한다. 이번에 선발할 PD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R&D 신규 과제를 기획하고 관리 업무를 민간의 최고 전문가로 하여금 책임지고 상시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둔 제도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R&D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되는 이번 PD들은 게임, 영상, 공연·전시, 가상현실 등 문화기술 분야 R&D 과제 기획, 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의 지휘를 받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PD는 과거 전문기관 소속으로 운영되었던 것과는 달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휘를 받아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PD 업무에 대한 독립성 확보와 R&D 기획이 정책과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번에 선발되게 되면 2년간 임기를 받게 되며, 성과평과 결과에 따라 연임 또한 가능하다. 전문기관과의 업무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전문기관의 본부장 급으로 대우하며, PD 업무수행을 위해 별도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PD 지원팀과 사무실 등이 제공되어 업무수행에 무리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4월 28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후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5월 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나,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R&D PD제도를 통해 디지털 융합의 진전으로 점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이 되는 문화기술 R&D에 대한 체계적인 기획·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R&D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디지털콘텐츠산업과 02-3704-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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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게임으로 함께 하다
2010.03.29.중국 상주에 한국과 중국과 함께 하는 ‘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를 세웠다. 3월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교육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개소식에는 상주시 창의산업기지 관리위원회 전정춘 총괄주임을 비롯해 교육생 100명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사진=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 교육센터 모습> 이번 교육센터 개소식은 한국과 중국 문화부간 게임산업 분야의 지속적 교류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12월 체결한 게임산업 및 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MOU에 따라 열린 것이다. 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 교육센터는 게임 그래픽(80명)과 게임 프로그래밍(20명) 등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주시 창의산업기지는 이를 위해 교육시설, 장비, 인프라 등을 지원하며 콘텐츠 진흥원은 게임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한국게임업체의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 창의산업기지는 중국 문화부가 유일하게 지정한 ‘국가 디지털 문화 산업 시범기지’로서 게임인력양성을 위해 입주 게임 업체에 사무실 무상 제공, 세금 감면, 저작권 보호 및 각종 허가권 취득 지원과 현지 유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 진흥원은 동 교육센터를 기반으로 한중 게임산업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공동 게임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것이다. <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양성팀 02-3153-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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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스토리를 찾아라! 스토리 공모 대전 확대!
2010.03.29.지난 3월 25일,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으로 ‘철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양제혁’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과 동시에 한국의 이야기를 찾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의 확대 및 개편 방안이 발표되었다. <사진=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자들> 올 해의 대상 수상작인 ‘철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6.25 3일전, 인민군 정찰병 철수가 정찰 중 낙오되어 얼떨결에 남한의 전쟁영화 촬영장에 합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멜로물로 분단 소재의 영화다. 기발한 상황 설정이 돋보이며, 따듯한 인간애의 주제의식에 입각하여 매우 희귀한 상황 설정과 보편적인 이야기 전개를 결합시킨 구성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고 이 대상 수상작에게는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뿐만 아니라 함께 발표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의 확대 계획안은 추후 이 행사를 단순한 시상식에서 벗어나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도록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스토리텔링 공모대전의 수상작에는 정부 표창을 병행하여 공모전의 권위를 높이고, 내국인에게만 머물렀던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범위를 해외 동포 및 해외 작가에 대해서도 개방해 한국적인 소재와 이국적이 소재가 결합된 이야기가 나와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 시상식일 넘어서 행사 자체를 확대 및 개편하여 거장 마스터 클래스, 컨퍼런스, 맛보기 필름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더해 문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거기다 스토리 오픈마켓을 개최하여 스토리 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각 지자체에서도 각 지방을 대표하는 스토리를 전시하는 세트장을 설치하여 다양성 속에서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교류되는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상작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선정된 이야기들이 실제로 작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집중분석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개별 작품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상 상영 제도를 도입하여, ‘창작지원센터’로 인계하여 시나리오의 완성을 지원하고, 바로 제작 착수가 가능한 작품은 제작사 및 투자사와 연계하는 등 제작을 지원하고 방송 상영도 추진한다. 작품 뿐만이 아니다. 수상자들에게도 콘텐츠 진흥원 콘텐츠 아카데미의 강사나 교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창작공간 및 시나리오 개발비를 지원하여 수상자가 전문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