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정이핀 개인전 《여망고나시 세겹 겹쳐입기 : 姦姦姦》
- 분야
- 전시
- 기간
- 2026.11.05.~2026.11.28.
- 시간
- 10 : 00 ~ 17 : 00
- 장소
- 전북 | 전주한벽문화관
- 요금
- 무료
- 문의
- 063-28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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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정이핀(épine) 은 여성과 관련한 사회적 현상, 이슈를 중심으로 표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감정과 목소리를 들여다본다.
이번 전시 《여망고나시 세 겹 겹쳐 입기》 는 여성 일반의 경험을 관찰하던 작가가, 자신의 일상에 내면화된 미시적 불편감과 자기 검열의 과정들을 발견하고, 성별화된 언어와 시각, 공간적 중첩을 통해 익숙함 속에 감춰진 규범과 차별의 두께를 드러낸다.
보이지 않는 차별을 보이게 하기 위해 역으로 성별적 해석이 적용되지 않는 사물에게까지 과장된 성별 표식을 사용하고, 언어와 규범을 두껍게 쌓아올린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여성' 이라는 대상의 인식이 어떻게 해석되고, 어떻게 구획되고 있는지, 이것을 어떻게 느끼는지 질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