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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연

텅에 NEST

텅에 NEST

분야
전시
기간
2026.10.07.~2026.10.24.
시간
-
장소
서울 | 갤러리진선
요금
무료
문의
02-72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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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텅에 NEST>

Artist: PARK Ji Eun
Date: OCT 7 – OCT 24, 2026
Wed – Sun pm 13:00-18:00
Opening Reception: 10.7 (Wed) 5pm

갤러리진선, 옻칠 화가 박지은 개인전 〈텅에-nest〉전 개최

• 옻칠 화가 박지은, 현대인의 심리적 보금자리를 의미하는 〈텅에〉전 개최

• 집과 둥지, 쉼터와 보금자리라는 현대인의 희비애환을 담은 주제 탐구

• “한국 전통의 기와집에서 나아가 확장된 세계관의 동양적 풍경” 선보여 • 옻칠 기법과 계란 껍질 등 천연재료를 바탕으로 심상적 회화 구축

옻칠과 전통재료를 바탕으로 공감대 넓은 조형언어를 펼치는 박지은 작가의 개인전 ‘텅에(Nest)’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갤러리 진선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인 ‘텅에-nest’는 어린새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둥지(둥우리)의 제주방언으로 부담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박지은 작가는 ‘텅에’의 모티프를 확장해 현대인의 정서적 심리적 보금자리를 표현한다. 돌아가고 싶은 곳이자 머물고 싶은 곳, 이상향이자 상상의 공간으로 등장하는 박지은의 ‘텅에’적 풍경은 저마다의 귀소처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포근하고 편안한 감상을 전달한다.

박지은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지붕의 형상은 기억과 정서가 안착하는 공간을 상징한다. 작가는 “내 마음이 편한 곳이 내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는 심리적 양상을 조형화했다고 한다. 이러한 표현의 연구로 등장한 화면 속 지붕을 이루는 기와라는 동양적 양식은 굳건하고 안전한 공간을 표현하는 작가의 개성적 요소이다.

박지은 작가의 화면은 옻칠기법과 계란껍질을 비롯한 자연적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알껍질로 이루어진 난각의 물성은 생명을 보호하는 껍질이자 둥지의 모티프로 작동하고, 그의 화면에 일관적으로 등장하는 가옥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보호와 안전을 은유한다. 이주희 미술평론가는 박지은의 풍경에 대해 “기와로 대표되는 우리의 친근한 실재와 상상적 자연의 규모가 결합 된, 작가만의 견고한 풍경”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양적 화재(畫材)와 집과 보금자리라는 현대인의 정감이 함께 작용”하는 작품이라 평했다.

박지은은 동덕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해 지필묵을 중심으로 자신의 감성과 동양적 문화상이 혼합된 조형언어를 탐색해왔다. 2008년 옻칠 기법과의 만남 이후 확장된 조형언어를 전개하고 있다. 전북 완주 누에아트홀(2024, 2023), 삼례미술관(2022), 한국소리문화의전당(2020) 등 현재까지 2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우진문화재단 청년작가, 가송문화재단 작가, 이랜드문화재단 작가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라북도립미술관, 부안군청, 포스코, 완주문화재단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전북 완주와 서울을 거점으로 작품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에는 박지은 작가의 풍경작품 총 25점이 출품된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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