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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연

[2026 SPAF] 화성학 실습

[2026 SPAF] 화성학 실습

분야
기타
기간
2026.10.09.~2026.10.10.
시간
금요일(19:00), 토요일(14:00,18:00)
장소
서울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요금
R석 60,000원, S석 40,000원
문의
02-22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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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과 폭력에 음악은 어떻게 관여해왔는가. 


서양음악의 기초인 화성학을 바탕으로 오늘날 서로가 연결되는 방식을 질문하는 퍼포먼스 음악극.




퍼포먼스 음악극 <화성학 실습>은 음악의 기초 이론인 ‘화성학(harmony)’을 통해 공동체의 조화란 무엇인지 질문한다. 연극, 무용, 음악,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다감각적인(multisensory) 화성학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대립과 갈등이 깊어지는 오늘날, 김재훈과 동료들은 화성학의 출발점으로 돌아가 질문한다.


“우리는 화음처럼 서로 연결될 수 있을까?”


무대에 등장한 배우는 ‘튜터(Tutor)’의 안내에 따라 화성학을 실습한다. 퍼포머들은 음악가들과 함께 이 오래된 음악 이론을 움직임과 소리로 풀어낸다.


화음은 다양한 색과 형태로 구현된 ‘음 오브제’로 보여지고 ‘오디블 트레드밀’, ‘뉴 엘리펀트 첼로’ 등 새롭게 만들어진 악기들이 관객의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전 세계 음악 언어의 기준이 된 ‘평균율’이 만들어온 세계는 과연 세상을 조화롭게 만들어왔는가. 이 공고한 조성 체계 안에서 사람들은 어떤 노래를 부르도록 강요되어 왔는가. <화성학 실습>은 다양한 소리가 채워지는 공연장에 관객들을 초대해 새로운 울림을 만들어간다.




오디블 트레드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인 걷기와 달리기를 통해 소리를 생성하도록 고안된 악기이다. 


인공지능이 찰나에 새로운 곡을 만들어 내는 시대에도 신체의 움직임은 음악을 만드는 직접적인 동력임을 선언한다.




뉴 엘리펀트 첼로


버려진 피아노를 해체해 만든 현악기이다. 김재훈이 전작 <PNO>에서 선보인 악기로, 한때 피아노 건반이 코끼리 상아로 제작되었음을 기억하기 위한 악기이다. 코끼리의 울음소리와 닮은 소리를 낸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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