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문화예술공연

제16회 판댄스컴퍼니 정기공연: 0g

제16회 판댄스컴퍼니 정기공연: 0g

분야
무용
기간
2026.10.03.~2026.10.03.
시간
토요일(19:30)
장소
서울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요금
전석 30,000원
문의
-
관련 누리집
바로가기

공연소개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무게를 마주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 타인의 기대와 시선, 관계 속에서 생겨난 결핍, 지나간 선택과 경험의 흔적. 보이지 않는 것들이 어느 순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짓누르며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0g>은 그 무게를 바라보는 세 개의 시선에서 시작된다.


<000>에서는 타인의 시선과 기대 속에서 생겨난 보이지 않는 결핍과 ‘구멍’을 마주하며 온전한 나의 존재를 탐구한다. 채우려 하기보다 비어 있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빈틈을 인정하는 순간 찾아오는 자유와 연대의 가능성을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가벼운 내일>에서는 확신할 수 없는 미래 앞에서 끊임없이 질문하는 한 사람이 불안과 책임, 반복되는 선택 속에서 쌓여가는 마음의 무게를 마주한다. 기도하듯 자신을 다독이며 완벽한 답을 찾기보다 불확실함을 받아들이고,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파편Ⅱ-터닝포인트>에서는 삶의 수많은 순간과 경험이 남긴 작은 파편들이 어떻게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내는지를 탐구한다. 선택과 관계의 변화, 좌절과 상실, 새로운 시작을 지나며 각자의 흔적을 마주하고, 익숙함과 낯섦 사이에서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불안은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고, 결핍은 완전히 채워지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나간 경험 역시 지워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것들을 안고 다시 움직인다.


흔들리고, 멈추고, 비워내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결국 삶을 조금 더 가볍게 만드는 것은 모든 무게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무게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힘일지도 모른다.




<0g>은 그렇게 각자의 무게를 내려놓으며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화포털 문화포털

1688-2220

전체댓글 (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0/1000자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