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기억프로젝트Ⅹ] 기억의 창고
- 분야
- 전시
- 기간
- 2026.07.21.~2026.12.31.
- 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장소
- 경기 | 안산어촌민속박물관
- 요금
- 2,000원
- 문의
- 031-44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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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기억프로젝트 10주년 기념 <기억의 창고>
바다에 남은 물질과 기억의 시간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기 위하여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왔다.
지난 10년간 기억프로젝트는 대부도와 바다를 둘러싼 질문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생태, 해양 쓰레기, 풍도 역사, 대부도 염전, 시화호 등 해마다 다른 주제를 다루었지만,
그 질문들이 반복해서 향한 곳은 언제나 바다였다.
김현준 작가는 그 바다 밑으로 직접 내려간다.
작가는 숨을 참고 잠수하여 파손된 콘크리트와 폐기물,
물의 흐름 속에서 움직이는 사물들을 마주한다.
그의 영상과 조각은 바다를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인간이 남긴 흔적과 자연의 시간이 함께 쌓이는 장소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기억프로젝트 10년의 질문과 김현준의 바다 속 기록이 만나는 자리이다.
바다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남겼는지,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바다를 마주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