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천안] 제5회 듀오 세레나트 정기연주회
- 분야
- 음악
- 기간
- 2026.09.09.~2026.09.09.
- 시간
- 수요일(19:30)
- 장소
- 충남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 요금
- 전석 10,000원
- 문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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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프로그램
1st Piano 한영화 | 2nd Piano · 해설 송가은
Wilhelm Friedemann Bach Sonata in F Major (Edited by Johannes Brahms)
공연의 시작을 여는 이 작품은 두 연주자가 하나의 호흡을 만들어가는 첫 대화이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장남인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는 바로크의 전통 위에 보다 자유롭고 개성적인 음악 세계를 펼친 작곡가였다. 브람스는 이 작품을 편집하여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의 음악을 후대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로 다른 두 연주자의 선율이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지며 이번 공연의 출발을 연다.
W. A. Mozart / Edvard Grieg Piano Sonata in C Major, K.545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나타 K.545를 그리그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투명한 선율 위에 그리그 특유의 풍부한 화성과 음색이 더해져 서로 다른 시대가 하나의 음악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난다. 두 대의 피아노는 서로의 선율을 주고받으며 함께하는 기쁨을 들려준다.
Franz Schubert Grand Rondo in A Major, D.951
슈베르트는 친구들과 함께 음악하는 시간을 무엇보다 사랑했던 작곡가였다. 네 손을 위한 작품인 《Grand Rondo》는 하나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며 만들어내는 친밀한 호흡과 따뜻한 서정성을 담고 있다.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완성되는 음악은 이번 공연의 주제인 '함께 나누는 기쁨(Gioia Condivisa)'을 가장 잘 보여준다.
Maurice Ravel La Valse
라벨은 화려한 왈츠 속에 우아함과 긴장, 질서와 혼돈을 함께 담아냈다. 두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음향과 압도적인 에너지는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함께 호흡하는 음악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렬한 순간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