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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연

노예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프로젝트 Part 2 with Seoul Camerata

노예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프로젝트 Part 2 with Seoul Camerata

분야
음악
기간
2026.08.15.~2026.08.15.
시간
토요일(14:00)
장소
서울 | 예술의전당 [서울] IBK기업은행챔버홀
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
문의
NCM 02-33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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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피아니스트 노예진, 지휘와 연주로 베토벤 협주곡 전곡 완주 도전


- 협연과 지휘, 실내악적 교감이 빚어낼 숭고한 음악 여정

최근 3년간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전곡 프로젝트를 훌륭히 소화하며 독보적 기량을 증명한 피아니스트 노예진이 이번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1~5번) 완주라는 거대한 여정에 나선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노예진은 Seoul Camerata와 호흡을 맞추며 독주와 지휘를 병행,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협연은 19세기 낭만주의 거장 빈첸츠 라흐너(Vinzenz Lachner)가 편곡한 실내악 버전으로 연주된다. 라흐너 판본은 원작의 교향악적 구조를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대규모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가려지기 쉬운 피아노의 섬세한 아티큘레이션과 각 성부의 투명한 음색을 극대화한 독보적인 판본으로 평가받는다.

통상적인 협주곡 연주는 지휘자의 리드에 맞춰 솔리스트가 협연하는 과정에서 표현의 타협이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솔리스트가 직접 실내악단을 지휘하며 연주하는 이번 무대는 곡 전체의 흐름을 연주자가 온전히 주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는 해당 협주곡에 대한 노예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깊이 있는 음악성을 가감 없이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풀 편성보다 유연한 호흡이 가능한 실내악 판본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연주자 간의 즉흥적이고 역동적인 교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노예진은 이미 지난 5월 전곡연주 파트-1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3번을 서울 카메라타와 함께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2번, 4번, 5번을 올리며 전곡 사이클을 완성할 예정이다.

화려한 외형을 넘어 음악 본질의 화성과 선율미에 집중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초기 실험 정신부터 중기 후반의 숭고한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 내면적 울림을 관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노 솔리스트의 역할을 넘어 지휘자로서의 역량까지 유감없이 발휘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노예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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