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MODAFE 2026(제45회 국제현대무용제) MODAFE Collection #2
- 분야
- 무용
- 기간
- 2026.05.31.~2026.05.31.
- 시간
- 일요일(20:00)
- 장소
- 서울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요금
- R석 7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 문의
- 02-76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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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MODAFE Collection #2
1. 흰댄스 〈연지〉
단체 및 안무가 소개
흰댄스는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인간의 움직임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고유한 움직임 언어를 만들어가는 한국 기반의 컨템포러리 댄스 단체이다. 단체명 '흰'은 하얀 도화지를 의미하며, 여백과 무의 상태에서 그 무엇도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담고 있다. 장소와 매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예측 불허한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관찰자와 행위자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시도해왔다.
정희은은 흰댄스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로, 몸에서 일어나는 원초적 반응부터 관계, 자연, 세상이 품은 현상을 관찰하고 사유하며 이를 시적이고 판타지적인 세계관으로 무대 위에 펼쳐낸다. 2024년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작 '연지', 2026년 포스트 아티스트상 수상, 2025 Frieze Week Paradise Art Night 안무·연출 등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자적인 움직임 언어로 주목받아왔다.
작품 설명
'연지'는 수치로 환산되는 세상 속, 억압된 인간의 감정과 본능을 신체로 탐구한다. 무엇이 정상이며,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사랑, 관계, 욕망조차 가치로 환산시키려는 구조 속에서 통제 불가한 떨림과 호흡을 움직임으로 구조화하며 춤으로 치환한다. 섹슈얼리티와 날것의 다이나믹이 충돌하고 교차하며, 경계에 놓인 몸들의 균열과 해방의 순간을 드러낸다.
안무 정희은
안무 어시스트 김천웅
출연 이예림 윤명인 설은주 양다원 임재령 김단 이수민 허결
의상 강한나
작곡 헤미 클레멘시위즈
작품길이 25분
2. 모든 컴퍼니 〈실과 철: 몸의 현〉
단체 및 안무가 소개
모든 컴퍼니는 다양한 예술과 움직임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동시대적 신체 언어를 확장하는 현대무용단이다. 스포츠·전통·기술 융합 등 시리즈형 창작을 통해 움직임의 새로운 감각과 구조를 실험하고, 일상의 경험과 신체의 관계를 무대 위 움직임으로 재구성한다. 다양한 공연을 국내외 무대에서 선보이며 여러 플랫폼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모든은 몸을 통해 세계를 감각하고 순간을 움직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지속해온 안무가이다. 움직임의 근원과 신체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명확한 주제를 감각적인 무대 언어로 확장하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의 작품은 이탈리아에서 베스트 콘셉트상을 수상했으며, 영국과 에스토니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초청되었다.
작품 설명
〈실과 철: 몸의 현〉은 거문고와 철현금의 울림에서 받은 영감을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거문고의 실과 철현금의 철이 만들어내는 서로 다른 물성의 파동은 하나의 공명으로 겹쳐진다. 안무는 두 악기의 협연 속에서 발생하는 속도와 밀도의 변화를 신체에 대입하며, 몸이 소리를 타고 진동하는 ‘현’의 상태를 형상화하고자 한다.
안무 김모든
출연 기자욱 김래혁 김태현 변수민 이소진 안지윤 이지혜 임재홍
연주 심은용 한솔잎
의상 최인숙
음악감독 최혜원
작품길이 25분
3. 밀물현대무용단 〈섞이지 않는 사람들〉
단체 및 안무가 소개
밀물현대무용단은 1984년에 창단되었으며, 300여편의 레퍼토리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적 메타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위해 창작된 한글 연작은 경쟁력 있는 작품으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현대적 상상력과 인접 예술과의 협업을 통한 장르의 확장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진정성을 탐구하는 분명한 목적을 지닌 단체이다.
최은지 안무가는 깊은 내면의 감정과 동시대 사회가 마주한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이를 솔직한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예술적 핵심은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며, 무대를 통해 관객과 진정한 담론을 나누는 데에 중점을 둔다. 특히 스토리텔링 기반의 안무방법론을 통해 서사를 신체 언어로 확장하며, 관객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작품 설명
공동체는 더이상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서로 닿아 있으나 섞이지 않는 모래알의 집합이 된다. 파편화된 개인들은 유사한 타자들과 집단을 이루며 또 다른 경계를 만든다. 관계는 끊임없이 형성되고 흩어지며, 외로움과 갈등은 점차 축적된다. 무엇이 우리를 녹여 다시 응고시킬 수 있을까. 나는, 과연 ‘우리’ 안에서 괜찮은 존재인가.
안무 최은지
출연 이화선 최정원 김혜미 양소영 김송은 이가영 위예울 강동범 오승민
예술감독 이해준
의상 Scene 신호영
작곡 & 사운드 강안나
작품길이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