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제58회 정기공연 '집'
- 분야
- 무용
- 기간
- 2025.12.12.~2025.12.13.
- 시간
- 금 19:00 토 15:00, 19:00
- 장소
- 제주 | BeIN(비인)
- 요금
- 5,000원
- 문의
- 무용단 사무국 064-710-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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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제58회 정기공연
《집》
2025. 12. 12. - 13. 금 19:00 토 15:00 / 17:00
“신이 만든 터전 위에서 인간은 춤추고, 다시 신으로 돌아간다.”
제주의 집은 신의 집이기도 하다.
신이 머물면 아이가 태어나고, 바람이 드나들면 사랑이 피어나며,
신이 떠나면 그 숨결이 다시 돌이 된다.
기획의도(공연설명)
제주의 집은 신의 집이기도 하다.
신이 머물면 아이가 태어나고, 바람이 드나들면 사랑이 피어나며,
신이 떠나면 그 숨결이 다시 돌이 된다.
한 채의 제주 옛집이 통째로 극장 안으로 들어오며 관객은 손님으로 초대되어 제주인의 웃음과 눈물, 바람과 정한을 함께 겪는다. 초가의 짚냄새, 돌담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 정낭의 높이에 담긴 약속, 그리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살아 있음’의 세 가지 장면 ? ‘탄생’, ‘혼례’, ‘장례’를 통해 손님(관객)은 신화의 기억이 일상의 돌담과 초가 속에 살고 있고, 여전히 ‘현재’를 짓고 있음을 흥미롭게 경험한다.
집은 한 사람의 생을 품고, 또 다른 세대를 이어주는 ‘의례의 공간’이 되며,
그렇게 인간의 의례는 옛부터 신의 시간과 겹치는 자리에 있었다.
제주도립무용단 최초 이머시브 춤극, 「집」
제주도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집』은 관객이 공간 속 서사에 따라 직접 이동하며 체험하는 이머시브 공연이다. 극장(집) 자체가 의례적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구성되어, 관객(손님)은 탄생·혼례·장례 세 장면과 제주인의 삶과 신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손님이 되어 체험하는 제주 옛집
제주 옛집 한 채가 극장 안으로 들어오는 이머시브 공연에서, 관객은 손님이 되어 제주인의 삶과 신화를 직접 체험한다. 초가의 짚냄새, 돌담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 정낭에 담긴 약속 등 공간 속 디테일과 함께 ‘탄생’, ‘혼례’, ‘장례’ 세 장면을 경험하며, 집이 살아 숨 쉬는 제주의 서사와 삶과 순환의 의미를 마주한다.
제주 신화와 인간이 만나는 순간
공연에는 영등신, 삼승할망, 정살지신, 문전신, 강림차사 등 제주인의 삶과 신화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관객은 출연진과 함께 극 속 공간과 순간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몰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