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제안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료 유료화 주장의 증가와 관람료 무료 유지 주장의 충돌, 관람료 건에 대한 제안
- 게시일
- 2025.09.26.
- 조회수
- 6
- 작성자
- 김**
정책제안 개요
제안 배경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 Top 10에 오를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 현재는 전면 무료 관람을 시행 중이나, 이에 대해 ① 무료 유지 주장(접근성 확대) 과 ② 유료화 주장(가치 인정, 재원 확보) 이 대립, 해결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내용
1.문화재 기부금 제도 운영
관람객이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금은 문화재 환수·보존·복원·박물관 시설 보수 등에 사용.
관람료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기부를 통해 문화재 가치에 공감하도록 유도.
2.디스플레이형 기부함 설치
박물관 입구이자 출구와 연결된 으뜸홀 중앙에 원기둥형 대형 디스플레이 기부함 설치.
기부함은 투명 소재로 제작하여 기부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
디스플레이를 통해 ① 환수·복원된 문화재 소개, ② 기부금 누적 현황, ③ 이벤트 및 홍보 영상 등을 상영.
관람 직후 자연스럽게 “문화재 보존에 기여했다”는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
제안 내용 정리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료 대안: 문화재 기부금 제도 운영, 다기능 기부함 설치
문화재 기부금 제도 기대 효과
1.무료 관람 장점 유지
진입 장벽 없이 국내·외 관람객 증가.
누구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여 문화 접근성 확대.
2.재원 확보 및 가치 인식 제고
기부금을 통해 박물관 운영, 문화재 보존·환수·복원 재원 마련.
단순 무료 관람이 아닌, 기부를 통한 참여로 관람객의 가치 인식 상승.
3.참여형 문화 경험 확산
기부를 통해 “문화재 보호에 직접 이바지했다”는 책임감과 공감대 형성.
문화재 환수·보존 성과를 디스플레이형 기부함으로 보여줌으로써 참여율 증대.
4.세계적 위상 강화
무료 개방의 개방성과 유료화의 재정적 효과를 동시에 반영.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로 세계적 박물관과의 경쟁력 확보.
정책제안 상세
제안배경(이유)
최근 kpop의 유행에 발맞춰 국내 문화유산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대한민국의 박물관 관람객 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 top10에 들어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박물관 입니다.
최근 뉴스나 영상 등 많은 매체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용료가 무료라는 내용을 접하였고, 해당 박물관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유료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용료를 무료로 하여 국내, 국외 관람객의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과 세계적 추세에 따라 해당 박물관의 위상이 올라간 만큼 그 가치를 인정하고 유료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또한 박물관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관람료 정책은 잘못하면 가치 왜곡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가치에 비해 너무 비싸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관람의 가치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박물관 관람하기를 꺼려할 것이고 이러한 부담은 관람객 감소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너무 싸게 책정한다면 박물관에서 전시하는 문화재의 가치를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버리는 관람객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료 정책에 대한 저의 제안을 문화체육관광부 청년이 제안합니다 에 올리고자 합니다.
제안내용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료를 받게 된다면 일정 수익을 통해 박물관, 문화재 보수나 유지가 수월해지고 비용 지불에 대한 가치 인식 변화로 사람들이 문화재를 진지하게 관람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관람료 무료를 유지한다면 현재처럼 많은 사람들이 진입 장벽 없이 문화재를 볼 수 있게 되고 외국인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게 되므로 관람객 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입니다.
저는 이 두 주장에서 오는 이점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해법으로 관람료가 아닌 문화재 기부금 이라는 정책을 만들고 문화재 환수, 보존, 복원, 박물관 보수 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물론 관련 재단을 통해서도 할 수 있지만, 문화재를 직접 관람한 이후의 문화재 관련 기부는 남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비용이 많이 드느냐 적게 드느냐 할 것 없이 문화재에 대하여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 환수, 보존, 복원에 기부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박물관 입구 내부(으뜸홀)에 큰 원기둥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기부함을 설치함으로써 디스플레이에 관람객의 기부금을 통해 환수한 문화재 또는 보존, 복원된 문화재를 보여주거나 이벤트 홍보 목적, 지금까지 기부 받은 액수 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부함은 투명한 소재로 제작하여 설치하면 관람객들이 얼마나 기부하였는지 알 수 있고 이는 곧 문화재 복원, 환수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큰 원기둥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기부함은 박물관 입구(으뜸홀) 중앙에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출구로 나갈 때(출구도 으뜸홀과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남다른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대효과
관람료가 아닌 문화재 기부금 명목으로 수익을 얻게 된다면 문화재 보수나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고 기부를 통해 문화재 보존, 환수에 이바지하였다는 기쁜 마음과 함께 문화재 관람에 대한 가치 인식 또한 올라갈 것입니다. 또한 기부금은 받을 수 있으면서도 관람료는 무료이므로 진입 장벽 없이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보러 올 것입니다.
기부는 언제든 받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재를 직접 보고 그 가치를 깨닫고 환수되지 못한 우리나라 문화재를 알게 된 이후에 기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기부를 할 때에 가볍고 부족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잃어버린 문화재 환수해야하거나 보수해야 할 문화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의 문화재들이 반환, 환수되길 바라는 진심의 마음으로 하게 될 것이고, 관람객의 문화재 인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마음을 갖고 자발적으로 기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