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 보름달이 뜨는 창덕궁의 밤,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매서운 추위로 우리의 마음까지 꽁꽁 얼게 했던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이 다가왔습니다. 앙상했던 나무에는 푸른 녹음이 돋아나고 꽃들이 저마다의 잔치를 벌이는 터에 많은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 즐기는 나들이는 사람도 많고 이미 갈 만한 곳은 다녀왔다’는 분들도 분명 계실 텐데요. 그렇다면 새로운 나들이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보름달과 함께 하는 창덕궁 산책, 어떠세요?
-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