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펑크 록의 괴물! Yellow Monsters가 나타났다!
‘Punk’s Not Dead!‘ 학창시절 펑크 록에 빠져있던 제가 입에 달고 살았던 문구입니다. Rock & Roll 기본 정신인 자유와 반항이 가득한 펑크 록은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던 저를 많이 흔들어(?) 놨죠. 크라잉넛과 함께 ’닥쳐!‘라고 소리 질렀고 노브레인과 함께 청춘을 외치며 거리를 누볐습니다. 하지만 저도 어느덧 20대 중반. 서서히 펑크 록을 잊어가고 있었죠. 그러다 Yellow Monsters를 만났습니다. 그들의 음악을 처음 재생했을 때 저는 외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Punk’s Not Dead!”라고요.
-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