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속 고혹, 국립무형유산원 전시 <꾸밈, 단장을 하다>
‘전주’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비빔밥? 한옥마을? 국제영화제? 하나 더 추가해야 할 것이 생겼다. 전주의 새로운 인기명소가 될 국립무형유산원이다. 지금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에서는 <꾸밈, 단장을 하다> 전시가 한창이다. 7월 16일(금)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그 주제에서 볼 수 있듯이 인간문화재의 작품 중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던 물건인 경대, 노리개, 떨잠, 보석함 등 7종목, 1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 대학생기자 조정우
-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