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우리를 숨 쉬게 할 ‘문화가 있는 날’
2013년, 새 정부의 출항과 함께 국정기조의 닻 또한 올려졌다.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한 네 가지 국정기조 중 유독 눈에 띄는 ‘문화융성’. 각박한 삶 속에서 문화는 때로 즐거운 소풍이 되기도 하고 황홀한 체험으로 다가오기도 하며 뜨거운 위로가 되어주기도 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문화. ‘문화로 국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하는 바람으로 쉴 새 없이 달려온 문화체육관광부의 1년. 그리고 2014년 1월 29일, 드디어 ‘문화가 있는 날’이 시작되었다.
- 대학생기자 이유지
- 201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