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이 살아남는 방법
출판계의 불황에 인문서적이 최근 직격탄을 맞고 있다.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아진 요즘 사람들은 여간해서 책방에 들르지 않는다. 책방이 울상이라면 책을 만드는 출판사도 밝지 않은 표정이어야 하는데, 이런 총체적 난국 속에서 ‘난 괜찮아’라는 태도로 일관하는 출판물들도 있다. 줄어드는 독서 인구와는 반대로 늘어나는 독자들을 맞이하고 있는 바로, 출판계의 아이돌 ‘독립출판’이다.
- 대학생기자 최수지
-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