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 쓰고 떠난 한 어린 영혼의 기록 <국립경주박물관 금령, 어린 영혼의 길동무>
신라 금관이 출토된 능묘 중 가장 규모가 작다고 알려진 ‘금령총’.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문화재인 이 금령총이 왜 지금과 같은 이름을 얻었는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무덤에서 출토된 금방울 ‘금령’ 때문입니다. 때문에 ‘금령총’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신라 능묘를 소개하는 <금령, 어린 영혼의 길동무>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진행 중입니다.
1945년 국립박물관으로 출발하여 1975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국립경주박물관은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입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역사유적지구 내에 위치해 신라 역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립경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박물관 중 국립중앙박물관 다음으로 크고 유물이 많습니다.
- 대학생기자 이인서
-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