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우리를 기다리는 이야기들에 대하여
지난 11월 1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4년여의 준비 끝에 국민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관 당일인 13일, 서울관의 모습을 처음으로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는데요. 넓은 전시관과 그에 상응하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움은 언제나 낯설고,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서울관’이라는 새로운 공간, 그리고 그 공간 속에서의 새로운 전시물들 역시 미술관을 찾은, 그리고 찾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이러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기자단은 서울관의 학예연구 1팀 이추영 학예연구사를 만나 서울관이 가지는 의미, 서울관 개관 프로그램 소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대학생기자 황혜란
-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