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세운 목소리> 인사미술공간 이은영 개인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통합적 차세대 예술가 지원 사업으로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를 진행하는데, 이 사업은 이전의 차세대예술가집중육성사업(AYAF), 오페라창작아카데미, 무대예술아카데미를 융합하여 차세대 예술가의 창작과 기획 역량뿐만 아니라, 창작자로서 소재 확장과 아이디어 실현 과정을 지원한다.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리는 <빛으로 세운 목소리>는 2017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시각예술분야에서 선정된 7명의 작가 중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이자, 세 번째 성과보고 시리즈 전시다.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사미술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곳은 2000년에 유망한 신진작가와 기획자에게 창작 환경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출범하였고, 이후 매년 신진 작가와 전시기획자들의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 및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 대학생기자 신지원
- 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