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의 비밀 개막식
게시일
2011.10.04.
조회수
174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2011년 9월 26일(月) 국립중앙박물관 -기간:2011.9.27~2011.11.6(6주간) -장소: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품 및 규모:아시아.유럽의 초상화 200여점

김영나 관장 :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유럽의 초상화까지 총망라하는 국제적시아와 전통의 근대적 계승과 변형이라는 현재적 맥락에서 조선시대 초상화를 조망하고자 기획 추진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유물의 전시를 넘어 초상화에 얽힌 우리의 역사를 들려줄 것 입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초상화를 마주보면서 주인공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전해 듣는 듯한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울러 X선과 적외선을 통해 드러난 그림의 또 다른 실체 등 감취져 있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초상화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최광식 장관 : 여태까지 초상화 전시는 우리나라의것에만 그쳤다면 이번 전시는 중국 일본 유렵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조선시대 문화를 다른 초상화와 비교해서 이해를 더 쉽게 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홍성숙 관람객 : 옛날 기법을 우리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외국 작품들과 비교해 볼수 있었습니다. 오늘 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균옥 봉사자 : 특별한 초상화 전시고 아마 근간에 보기 힘든 좋은 전시가 될것 같습니다. 조상님들의 굉장히 사실적인 초상화는 기존의 것들과 차이나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 됩니다.

이번 전시는 초상화 연구의 새로운 초석을 제공하고, 조선시대 초상화에 대한 시각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