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콘텐츠 불법유통 차단···민관 공동대응
게시일
2020. 6. 19.
조회수
726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자막)
- 한류콘텐츠 불법유통 '차단'···민관 공동대응

(신경은 아나운서)
- 우리나라의 음악과 영화, 드라마, 게임 등 한류문화 인기가 많아지자 '불법유통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유통규모'도 커지고 있는데요.
- 정부와 민간 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 이수복 기자입니다.

(이수복 기자)
- 중국의 한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입니다.
- 국내 방송사 이름을 입력하자 최신 인기 예능프로그램 영상이 연달아 뜹니다.
- 영상 대부분 정상 재생되고, 심지어 중국어로 자막까지 만들어 붙였습니다.

(자막)
- 한류 콘텐츠 인기 속 불법복제 등 부작용 속출

- 이 같은 영상들은 모두 제작사와 협의 없이 무단 불법 게시된 콘텐츠입니다.
- 전체 수출규모가 1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저작권 무역수지도 2조 원 흑자를 기록할 만큼 한류 콘텐츠가 인기지만, 불법 복제와 캐릭터 상품 판매 등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자막)
- 코로나19로 콘텐츠 소비 증가···불법복제도 늘어

- 게다가 코로나19로 콘텐츠 소비량이 60% 이상 증가하고 영화 등 불법 복제규모도 33%나 증가해 대응이 시급합니다.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 회의 / 밀레니엄 힐튼 호텔]

- 이에 6개 정부 부처와 15개 콘텐츠 단체가 모여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영우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 "오늘 회의는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에서 나타나는 지식재산 침해 현황을 파악하고 침해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자막)
- 재외문화원 등 101곳 공동협력 체계 구축

- 정부는 세계 각국에 설치된 문체부 산하 재외문화원과 저작권 해외사무소, 외교부의 지식재산권 중점공관, 특허청 해외지식재산센터 등 101곳에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 하반기부터 한국영화 워터마크 시법사업

- 한국 영화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해 영상에 워터마크를 넣는 시범사업도 올 하반기부터 실시합니다.

(자막)
- 인터폴연계 · 사이트차단 등 경찰 수사공조 강화

- 저작권 관련 수사와 단속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 이미 합동단속으로 지난해 19명의 불법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한 문체부와 경찰청은 앞으로 공조수사와 인터폴 연계 등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김종석)

- 또 경찰청은 수사 중 발견되는 저작권 침해 사이트는 적발 4일 이내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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