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 민간 포털에서도 서비스 추진
게시일
2014.06.11.
조회수
3809
담당부서
정보통계담당관(044-203-2276)
담당자
백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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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 민간 포털에서도 서비스 추진

 - 한국문화정보센터(문화포털)와 다음 간 문화데이터 활용 협력 업무협약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 산하 (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 이하 센터)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세훈, 이하 다음)은 문화 분야의 공공데이터(이하 문화데이터)를 민간 포털 ‘다음’을 통해 서비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1일에 체결했다.


정부3.0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 포털과 협력해 문화데이터의 대국민 접근성 제고 추진


  정부3.0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서 서비스되는 문화데이터를 ‘다음’ 서비스와 연계해 대국민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다음’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유도한다.


  우선 문화포털은 보유하고 있는 약 2,000여 건의 문화시설정보에 ‘다음’의 지도 정보를 이용한 위치 기반의 생활밀착형 문화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매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여, 공연, 전시,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 등을 우선 ‘다음’에 연계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문화정보 공유를 통한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 △서비스 및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문화서비스 확대 △공공기관과 민간 포털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 마련 등이 있다.

 

올해 안에 문화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문화데이터를 6,000만 건 이상으로 확대


  문체부는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소속·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데이터 1,100만여 건의 통합검색 서비스를 문화포털(culture.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자체의 문화재, 축제, 역사, 음식, 관광정보 등 유용한 지역문화정보는 물론,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문화시설 등 종합정보를 안내하며 국민들의 편리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데이터를 6,000만 건 이상으로 확대해 문화와 관련된 모든 공공 데이터를 누구나 한 번에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경호 소장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국민들의 ‘문화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문화정보의 효과적인 개방과 민간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문화융성시대에 걸맞게 공공문화정보 활용의 불편 개선과 대국민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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