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펼쳐질 런던도서전 주빈국 행사, 드디어 막 오르다
게시일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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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0
담당부서
출판인쇄산업과(044-203-3248)
담당자
이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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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펼쳐질 런던도서전 주빈국 행사, 드디어 막 오르다

- 문체부 장관, 개막행사에 이어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 관계자 면담 -




  ‘2014 런던도서전 한국 주빈국(마켓포커스)’ 개막 행사가 4월 8일(화) 오전 10시(현지 시각), 런던 얼스코트 전시장(EC2) 주빈국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영국 측에서는 헬렌 그랜트 스포츠관광양성평등 담당 차관, 잭스 토마스 런던도서전조직위원장, 버넌 엘리스 영국문화원 이사회 의장, 리차드 몰렛 영국출판협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한국 측에서는 런던도서전에 초청된 10인의 작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문학번역원, 대한출판문화협회 등 주요 지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올해 축제 참가를 통한 양국 간 문화예술 활성화 다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서전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문화·창조산업의 원천인 출판 분야에서의 양국 간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서로가 더욱 더 가까운 이웃으로서 관계를 돈독히 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빈관에서는 오늘부터 3일간 한국 출판문화를 조명하는 작가특별전, 전자출판 특별전, 만화ㆍ웹툰 홍보관 등의 특별 전시가 열리며, 이와 더불어 국내 참가사 25개사의 저작권 상담 거래도 이루어진다. 또한 한국작가 10명이 참가하여, 유럽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문학행사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유 장관은 주빈국 개막행사에 이어 영국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City of London Festival)’의 폴 거진 총감독과 만나, 6월 22일에서 7월 17일까지 런던 시내 중심부 더 시티(the city)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예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세계 3대 클래식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의 올해 중심 주제(메인 테마)는 ‘서울’(Seoul in the City)로서, 우리나라는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연극, 국악, 무용, 전통무예,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유 장관은 문학, 출판 중심의 런던도서전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에 이어 영국 관객들에게 한국의 동시대 문화예술을 1개월간 집중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양국 예술교류 활성화와 문화, 외교, 경제 분야의 이해와 협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붙임 :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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