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5 경향신문 ‘문화부 애초부터 빈말했다’보도관련 해명
게시일
2007.05.25.
조회수
3550
담당부서
정책홍보팀(02-3704-9052+)
담당자
김천수
붙임파일
· 브리핑 개최횟수, 2004년 43회 → 2006년 49회로 증가
· 브리핑 개최는 등록기자 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사전 통보
· 월간 소식지 ‘울림’은 문화예술계 경향을 주로 담아
· 2006년 문화관광부 홍보관리관실 예산은 3억 7,100만 원 뿐

문화관광부는 경향신문이 2007년 5월 25일에 ‘문화부 애초부터 빈말했다’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의 일부 내용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정확한 설명을 드립니다.

[경향신문 보도]

①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정례브리핑은 문화부 홈페이지에 사전 공고됐다. 한달에 적게는 한번 많게는 네다섯 번까지 정례브리핑이 열렸다. 그러나 지난 7월부터는 정례브리핑이 공지되지 않고 브리핑 횟수도 급격히 줄었다.

② 문화부가 자체 제작·배포하는 온·오프라인 매체인 ‘울림’에서는 정책 담당자 인터뷰, 정책소개,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 등 일방적 홍보 차원의 콘텐츠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③ 홍보예산도 급증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04년 5억2000만원이던 문화부 홍보예산이 2006년에는 102억9000만원으로 늘었다.

[문화관광부 입장]

① 문화관광부는 지난 해 6월 24일까지 브리핑 개최를 홈페이지에 사전 공고하였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 사전공고의 실효적 전달의 한계와 등록기자단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효율적인 브리핑 개최공지를 위해, 지난 해 7월 이후부터는 등록기자의 메일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브리핑 개최공지를 사전에 직접 통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 작성하여 송부하는 ‘다음 주 주요행사계획’을 통해서도 브리핑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 브리핑 개최 횟수는 경향신문의 지적과는 달리 2004년 43회, 2005년 45회, 2006년 49회로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지난 해 7월 이후 브리핑 개최 횟수도 24회로 2006년 상반기 및 다른 기간과 비교하여도 증감을 논할 수는 없습니다.

② 또 문화관광부가 자체적으로 제작·배포하는 월간 소식지 ‘울림’은 ‘정책/논단 등 전문정보(30%)’, ‘교양/시사정보(50%)’, ‘문화부 소식(20%)’ 등 문화현장 및 문화예술계 경향을 담고 있으며 2006년 7월 창간 이후 ‘언론보도해명’을 게재한 경우는 한 번도 없습니다.

③ 마지막으로 2006년 문화관광부 홍보관리관실 예산은 3억 7,100만 원에 불과합니다. 경향신문에 적시된 102억 9,000만 원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수행하는 한국관광홍보예산 70억원, 광주 문화중심도시 아시아문화의 전당 홍보관 운영비 13억 6,600만 원 등이 포함된 문화관광부 본부와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 사업의 홍보예산 전체를 합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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