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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2024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우리가 직면한 자연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전시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사라져가는 동물에 대한 기록>은 멸종위기 동물들을 기록하고 알리는 전시입니다.

지구상의 많은 종들은 인간의 활동으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1681년 인간의 무분별한 사냥으로 도도새가 멸종되었고, 1977년 카바리아 나무가 

도도세와 공진화 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한 생물의 멸종이 연쇄적으로 

다른 생물의 멸종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약100만 종의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생명체 간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회복하는 것은 누구의 책임과 역할일까요?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