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23년 1차 우수사례) 최초의 한국수어 통역 전용 엠블럼 제작
- 작성일
- 2023.11.07.
- 조회수
- 585
- 작성자
- 이주형
- 부서명
- 규제개혁법무담당관(044-203-2253)
- 붙임파일
"우리가 쉽게 읽고 쓰는 한글이 일부 농인들에겐 외국어와 다름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입니다. 한국수어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농인들에겐 빠른 속도로 흐르는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는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문화 관람 정보를 설명하는 수어 통역 영상을 제작했고, 영상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QR코드에 엠블럼을 만들어 적용했습니다.
'수어와 만나다'라는 의미인 이 엠블럼은 농인이자 이모티콘 작가인 구경선 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만들었습니다.
이 엠블럼이라면, 앞으로 농인들이 쉽게 수어 통역 영상을 찾을 수 있겠죠?
이 캠페인은 수어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삼성전자에서도 함께해 주었습니다.
생활가전 포장 상자에 적용해서 농인들이 제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농인 배우 이소별 씨가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참여했고, 방탄소년단 공연의 수어 통역으로 주목받은 김민재 수어통역사 그리고 문체부 브리핑의 수어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고은미 수어통역사가 함께 캠페인 영상에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공공영역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