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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낭독: 꺼낸다, 쓰고 있다, 허문다

낭독: 꺼낸다, 쓰고 있다, 허문다

분야
연극
기간
2025.12.28.~2025.12.29.
시간
일요일(19:00), 월요일(19:00)
장소
서울 | 퀴어페미연극센터 페미씨어터
요금
전석 15,000원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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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작품 소개]


강세진 X 강빈전


강석기는 본디 신선임에도 난세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직접 벼슬길에 오른다.


인간사 관여는 선인의 업보인지라, 이는 천존의 미움을 사고...


강씨 집안은 멸문할 것이라는 저주를 받는다.





아버지(강석기)의 귀가를 기다리던 둘째 딸 강주는 저주의 순간을 목도하고,


3년 간 치성을 드린 끝에 저주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피 묻지 않은 집안과의 혼약!





천신만고 끝에 형제들을 온건한 집안에 시집장가 보내 저주를 피했다 안심하던 차,


아뿔싸! 세자빈 간택령이 떨어지니 왕은 이미 신통방통한 강주를 세자빈으로 내정했다 한다.





피 묻은 집안이 아니라, 피 그 자체인 집안에 시집을 가게 된 절체절명의 위기.


강석기는 주에게 위기의 상황이 닥치면, 세자를 배반(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초야 신방에서 처음 만난 세자는 이미 귀신에 들려 죽어가고 있는데,


무고한 남편을 죽게 할 것인가? 아님 내 집안을 살릴 것인가?


강주X소현의 조선 귀신 퇴치기 1부, 강빈전이올시다!





강정인 X 풋사랑


세도가 김씨 가문 이조판서 댁 딸 선은 아버지 몰래 기루 행수의 딸, 윤에게서 춤을 배운다.


여느때와 같이 서로 투닥거리며 춤을 가르쳐주던 윤은 이제 더 이상 춤을 가르쳐 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시답잖은 일이라면 가만 안두겠다는 선.


결국 서로의 입장차이는 점점 벌어지는데…





김태령 X 무릎 간질간질 낙태


영란은 오른쪽 무릎이 간지럽다.


몸이 약해질수록 더 간지럽다.


어렸을 때부터 깨지고 아물던 무릎 안에


세균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채


되는대로 아물어서일까.





계획 없던 임신과 중절 수술 이후,


영란은 오른쪽 무릎을 이전과 다르게 감각한다.





이선 X 삼촌을 찾아서


삼촌의 일기를 발견했습니다


알지 못하던 삼촌을 만나게 됩니다




삼촌을 봅니다


그리고 나를 봅니다




“기쁨이 될지, 슬픔이 될지, 내 소신을 펼쳐보자”




* 가까운 이의 죽음에 대한 언급이 반복되며 등장인물이 자신을 비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윤정 X 눈 떠 보니 28일, 크리스마스가 싫어!!!


왜 그런 상상해 본 적 있잖아.


남들 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나는 좀 싫더라고.


사람 많은 것도 싫고 반짝반짝 설레는 것도 싫고.


그래서 24일에 잠들어서 26일에 일어나는 거야.


어때? 나만 그래?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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