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오승재 x 미카엘 뢰비 x 조너선 포릿 [UN] Sustainable Futures
- 분야
- 전시
- 기간
- 2025.11.03.~2025.11.04.
- 시간
- 오후 12시, 1시, 2시 각 타임 별 1회 상영
- 장소
- 경기도 | 의정부문화역 이음
- 요금
- 무료
- 문의
-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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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 (재)의정부문화재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작
[UN] SUSTAINABLE FUTURES는 오승재 감독이 전 녹색당 의장 조너선 포릿 경(Sir Jonathon Porritt)과 저명 생태 마르크스주의자 미카엘 뢰비(Michael Löwy)와 각각 나눈 대담회에 오승재 감독과 그의 영화팀이 영화적 요소를 가미한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이다. 지속할 수 없는 미래 상영 이후에는 대담회 당시 경기도민과 의정부 시민들의 질문에 조너선 포릿과 미카엘 뢰비가 답한 Q&A 영상이 연이어 상영된다.
일시 : 2025년 11월 3일 (월) ~ 11월 4일 (화)
시간 : 오후 12시, 1시, 2시 각 타임 별 1회 상영
장소 :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
관람시간 : 21분 분량의 [UN] Sustainable Futures 상영 후 대담회 Q&A 상영 (총 45분)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신청방법 : RSVP QR코드로 신청 및 현장참석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SYNOPSIS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인류문명에 편의와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킨 반면, 자원의 무분별한 개발과 사용으로 인한 불가항력적 부작용이 초래되었다. 발전의 이면인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붕괴, 극단적인 기후패턴은 우리 사회를 점차 옥죄어오고 있다.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며 지구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한편, 겨울에도 초대형 산불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전 세계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연의 유한성을 존중하지 않은 채 무한한 성장과 발전단을 도모하게 된다면 인류는 머지않아 ‘지속할 수 없는 미래’와 마주하게 될 확률이 농후하다. 미카엘 뢰비와 조너선 포릿은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촉박하며, 발터 벤야민이 주장한 바와 같이 바로 ‘지금(Jetztzeit)’ 지구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환경파괴를 억제하는 동시에 인류의 즉각적인 환경 실천을 강조한다. 과연 위기의 상황 속 인류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