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업사이클링 전시 <Second Bloom : 다시 꽃이 피다>
- 분야
- 전시
- 기간
- 2025.10.15.~2025.10.28.
- 시간
- 10:00 ~ 20:00
- 장소
- 서울 |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요금
- 무료
- 문의
-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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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한 번 사용으로 생명을 다한 소재들이,
두 작가의 손끝에서 다시 피어납니다.
이번 전시는 폐현수막과 폐빨대 등 일상 속에서 버려진 재료를
섬유공예로 되살려낸 금기숙, 김지용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제공한 업사이클 소재를 일부 활용한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던 물성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의 두 번째 피어남을 이야기합니다.
두 작가는 버려진 재료의 표면과 결을 탐색하며,
낡고 쓸모없어 보이는 물성 안에서
시간의 흔적과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냅니다.
그들의 손끝에서 재료는 다시 짜이고 엮이며,
‘폐기’에서 ‘창조’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예술의 여정으로 확장됩니다.
‘Second Bloom’은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멈추었던 것들이 다시 피어나는 두 번째 생명을 의미합니다.
버려진 것 속에서도 여전히 피어나는 아름다움,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예술의 숨결을
이 전시를 통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