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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분야
뮤지컬
기간
2025.11.29.~2025.12.20.
시간
화~금 19:30 / 토 14:00, 18:30 / 일 14:00 (11.29(토) 14시 공연 없음 / 월 공연 없음)
장소
서울 | 국립정동극장
요금
전석 7만원
문의
02-523-09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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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조선 최고의 혼례 업체 ‘청사초롱’. 청사초롱의 행수 윤덕은 타고난 미적 감각과 카리스마로 청사초롱을 이끌어 가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혼례를 만들어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랜 만에 청사초롱의 새로운 혼례가 있는 날. 도성 밖까지 구경꾼이 늘어설 정도의 화려한 혼례가 끝난 후, 윤덕을 찾아온 의문의 청년 노들. 노들은 윤덕에게 자기 어머니의 혼례식을 올려 달라 의뢰한다. 일찍 남편을 잃고 아들을 키우는데 평생을 바친 어머니의 새로운 사랑을 축하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노들. 하지만 현재는 과부의 재가가 법적으로 금지되어있는 상황이다. 평민들이야 나라의 눈을 피해 조용히 재가를 할 수 있다 쳐도, 세상 사람 모두가 알도록 혼례를 올리는 것은 다른 문제. 잘못하면 청사초롱마저 곤란해질 수 있는 상황에 윤덕의 오른팔인 수두매는 노들의 의뢰를 받아들이지 말자고 한다.

하지만 그런 노들에게 질문 하나를 던지는 윤덕. 어머니께서 진정 혼례를 원하시는지, 그리고 원하신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에 대한 답을 가져온다면 의뢰를 받아들이겠다는 윤덕의 말에, 노들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 청사초롱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그림자. 청나라에서 유명한 상인 로랑과, 그의 통역사 지남이다. 로랑은 윤덕에게 청사초롱을 인수해서 세계적으로 키워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지만, 지남의 통역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다. 로랑 또한 윤덕에 대한 오해만 키운 채 청사초롱을 떠나게 되고, 지남은 로랑에게 청사초롱을 차지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을 알려준다. 한편 노들은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윤덕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윤덕이 노들의 의뢰를 받아들이며 청사초롱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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