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연소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아시아 차세대 예술인들의 창의적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차세대 아시아 예술인 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음악과 무용 분야를 아우르는 첫 통합 버전으로, 아시아의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경계를 넘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 물결”에서는 아시아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 팀이 4일간 ACC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 실험과 융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펼칩니다.

특히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싱가포르 난인 음악의 대표 그룹 시옹랭(Siong Leng)이 특별 초청 게스트로 함께하며,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또한 서강대학교 김종호 교수의 인문학적 해설이 공연과 함께 어우러집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김 교수는, 이번에도 공연에 담긴 맥락과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예술과 이야기가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ACC와 함께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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