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권혁도의 곤충 세밀화
- 분야
- 전시
- 기간
- 2025.09.02.~2025.10.09.
- 시간
- 화-일 09:00-18:00 / 월요일 휴관
- 장소
- 전북 | 최북미술관
- 요금
- 무료
- 문의
- 063-32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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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특별전 『권혁도의 곤충 세밀화』가 무주최북미술관에서 9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다.
권혁도 작가의 책 ‘꽃과 나비’, ‘사마귀 한 살이’, ‘왕잠자리 한 살이’, 곤충도감 등에 싣린 원화 작품 20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서, 전시연계체험 ‘곤충 스탬프’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곤충 세밀화’ 그리기도 같이 진행되어 일상 속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권혁도 작가는 1955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세밀화로 그리고 있다. 작가는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벌레들이지만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몸은 비록 작지만 결코 생명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생명은 크고 작거나 귀하고 천한 것이 아니다.' 라고 강조한다. 벌레들이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생명까지 작은 것은 아니며 생명 그 자체로 귀하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세밀화로 곤충을 그리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벌레들을 그릴 생각이라고 말한다.
전시 기간 중, 권혁도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도 9월 7일 14:00~ 16:00 까지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접하는 야외 곤충들을 종류, 특징, 성격 등을 미술작품으로 직접 감상하고 곤충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서문)
권혁도 작가는
1955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세밀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벌레들이지만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몸은 비록 작지만 결코 생명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라고 강조합니다. 생명 그 자체가 귀하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세밀화로 곤충을 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벌레들을 그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