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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모두의 미술, 소리와 미술관》

《모두의 미술, 소리와 미술관》

분야
전시
기간
2025.08.20.~2025.10.30.
시간
화-일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추석연휴 휴관
장소
광주 | 이강하 미술관
요금
무료
문의
이강하미술관 062-674-8515 (*단체관람 예약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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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예술이 되기를... >


이 선 학예실장


 


이강하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모두의 미술, 소리와 미술관>전시회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전시이자 예술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각예술 전시가 ‘본다’는 감각을 통해 예술의 의미를 전달했다면 이번 전시는 ‘본다’는 감각 외 다른 감각들을 일깨워 예술의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겉모습은 다르지만 각자가 경험한 감각과 감정이 예술이라는 문을 통해 많은 공통점들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바람에서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모두에게 가까운 예술이 되기를 바라며, 볼 수 없지만 만질 수 있는 방식과 들을 순 없지만 볼 수 있는 감각 그리고 감정을 통해 전시에 설치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무장애 접근성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통해 광주 공립미술관의 문화소외계층 관람객 확대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술관에서 만나 예술적 경험과 일상적 활동을 연결하여 문화적 포용과 다양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합니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모두의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전시장 안에는 쉬운 말과 큰 글씨 전시안내문, 수어 해설영상, 작품 음성해설, 접근성 테이블에 비치된 점자 워크북과 전시 안내 촉지도를 활용한 전시의 이해와 접근방식을 제공합니다. 전시 관람 동선에 따라 작품 앞에 점자블럭을 설치하고, 미술관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 미취학아동, 노약층까지 편리한 이동성과 접근성 확보 방안을 위해 전시장 조성 및 휴식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참여 작가 문선희(사진), 신미경(조각), 장전 프로젝트(AI미디어아트)의 기존 작품을 새롭게 무장애 전시 작품으로 재구성하고 각 작품들을 통해 타자의 몸에 전달되는 또 다른 감각을 확장하여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사단법인 이강하기념사업회)이 함께 진행합니다. 더불어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및 장애인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지역 내 협업 체계를 넓고 깊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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