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서울변방연극제, 노아의 나라
- 분야
- 연극
- 기간
- 2025.09.06.~2025.09.07.
- 시간
- 토요일(19:00), 일요일(16:00)
- 장소
- 서울 |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 요금
- 전석 35,000원
- 문의
- 02-74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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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상세소개]
노아의 나라
Noah’s Country
제람 X 노아
2025.09.06.(토)-09.07.(일) | 토 19:00, 일 16:00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작품소개
이주배경 청소년인 노아의 꿈은 그가 나고 자란 한국에서 그가 가장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어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일인 글을 쓰며 사는 겁니다. 하지만 노아의 ‘출생 신분’ 때문에 한국에서 작가로 사는 게 허락되지 않습니다. 노아가 신분을 밝히고 처음 쓴 그의 이야기를 곁사람들과 함께 연극과 대화의 형식으로 만들어 선보입니다. 노아가 살아갈 나라를 함께 상상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창작자 소개 | 제람 X 노아
제람_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이주민의 존재와 삶을 출판, 전시, 공연 등 여러 예술적 형식을 통해 조명합니다. 서사의 특성에 따라 아랍어, 베트남어, 따갈로그어, 버마어, 네덜란드어, 한국 수어 등을 경유한 다언어 기반 작업을 발표하며 소통의 가능성을 넓히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아_ 한국 사회에서 이주 배경 아동에서 청소년을 거쳐 청년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그가 곁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나라에 관한 바람을 전합니다.
축제와의 만남
서울변방연극제는 노아의 ‘곁사람’이 되고자 이 작업을 함께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노아가 계속 한국에서 살아가려면 체류‘자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작은 축제에서 그의 법적 자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축제가 작가 노아에게 작은 발판되어 다음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제람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표현할 권리(right to speak) 뿐 아니라 닿을 권리(right to be heard)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축제는, 그리고 연극은 그 권리의 토대인 ‘관계’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참여하는 사람
작 노아 | 기획·연출·각색 제람 | 출연 양대은 | 자문 강다영 | 드라마터그 허영균 | 조명감독 김하림 | 무대감독 이기석 | 자막 제작·오퍼레이터 임민정 | 따갈로그어 통역·번역 송태민 | 협력 용산나눔의집 | 도움 서울문화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신명화
2025 서울변방연극제 Seoul Marginal Theatre Festival
2025 서울변방연극제는 이방인으로서 동시대와 만나고 서로의 다름을 통해 ‘연방’을 추구하면서, 중심을 성찰하는 ‘변방’의 축제가 되고자 합니다.
2025.09.05.(금) - 09.21.(일),
(경기) 고양찬우물농장, 안산시 단원구 인현중앙길 일대, 용인시 원삼면/백암면 일대
(서울) 서촌공간 서로,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 이화 시네마떼끄, 신촌극장, LDK 외
2025.11.10.(월) - 12.07.(일)
(목포) 몬도마노
주최 서울변방연극제 http://smtfestival.com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고양찬우물농장, 서촌공간 서로, LDK, 신촌극장, 이화퀴어영화제
티켓_공연관리솔루션 공기
예매_인터파크
문의_서울변방연극제 카카오톡 채널 @sm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