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전시소개

‘창립 25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하며’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의)한국화여성작가회’는 1999년에 창립되었고, 한국화를 전공한 여성 작가들로만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단체입니다.

우리나라 한국화 여성 작가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의 계기를 마련해 주며 이를 통해 부단한 한국화 발전의 디딤돌이 되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화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과 창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현재까지 스물다섯 번의 국내 정기전 및 기획전을 개최하였으며, 해외에서도 현지 작가들과 함께 열 번의 국제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년 한국화 관련 세미나, 위크샵 등 다양한 발표를 개최해 왔으며, 2018년도부터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도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여성들의 힘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벌이는 사업인‘예술나누기 프로젝트(Artshare Project, 2014년~)’는 예술 소통 확장의 역할과 함께 건강한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고 기여하고 있습니다.

25주년 기념전시를 기획해주신 김병수 평론가님, 전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격려와 애정을 보여주신 고문님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깊은 관심에 형언할 수 없는 고마움을 갖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우리 회원님들의 수준 높은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으로 빚어진 작품을 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회원들의 무한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출품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전시가 또 다른 창작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하며, 저희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그리고 훌륭히 성장하여 언제나 함께 높게 나는 자랑스러운 화단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모든 회원님들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9월 10일

                                                    의)한국화여성작가회 회장 유희승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