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애국자 간송 ‘전형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서
오는 8월 15일이면 우리나라가 일제강점으로부터 벗어나 해방을 맞이한 지 66년째가 됩니다. 일제강점이 시작되고 해방에 이르기까지 35년 동안 나라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던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등 많은 애국 열사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또는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재가 해외로 방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문화적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던 애국자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간송 전형필 선생'처럼 말입니다.
-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