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친구되는 날, 2011 어울림테니스한마당
지난 3월 12일(토) 오전 10시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최근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거짓말처럼 물러가고 완연한 봄볕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이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 어울림테니스 한마당 축제’는 체육활동에 적합하도록 ‘A'자로 개조된 휠체어와 테니스 라켓 속에서 시작됐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 전 테니스국가대표 이형택 선수(세계순위 36위) 등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