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한 장면 소설읽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는 문학 독자 개발을 위해 2015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예술가의집에서 책읽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에 <소설을 읽는 10가지 방법>이 진행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영화 속 한 장면 소설 읽기>를 선보였다. <영화 속 한 장면 소설 읽기>에서는 영화로 제작된 원작 소설의 저자를 직접 초대하여, 영화 속 장면들을 소설 작품으로 읽고 듣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2016년 4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8차례에 거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에 위치한 ‘예술나무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현장의 모습을 소개한다.
- 대학생기자 장경아
-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