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여정을 걷다, 아카데미 수상 기념 윤여정 특별전
지난 4월 25일(현지 시간)에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윤여정 배우가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수상은 '한국 최초'라는 것뿐만 아니라, '연기'로 박수를 받았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녀의 연기는 사는 지역도, 문화도 전부 다른 사람들을 영화 속으로 끌어당겨 결국은 모두를 매료시켰다. 아마도 그 힘은 매번 새로운 역할과 신선한 연기에 도전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그녀의 인생에 있을 것이다.
- 대학생기자 이예담
- 2021.05.10.